디자이너 필립 플레인 향수, 국내에서도 판매 개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 퍼퓸 브랜드 ‘필립 플레인 퍼퓸’은 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성용 오 드 퍼퓸 ‘노 리밋츠(NO LIMIT$)’ 시판에 들어간다. 가격은 50mL 9만7000원과 90mL 12만8000원이다.

노 리밋츠는 인텐스 우디오리엔탈 향조로 블랙 페퍼, 카다멈, 화려한 워터리노트의 강한 향취와 더불어 풍부한 다크 우드와 레더로 진한 여운을 남긴다. 버본 바닐라와 블랙 엠버 노트의 부드러운 향으로 마무리된다.

디자인은 블랙 컬러 플라콩 크레딧 카드를 형상화했다. 필립 플레인 이름과 그가 태어난 해를 의미하는‘1978’등 재치 있는 디테일이 플라콩에 새겨져 있다.

필립플레인 퍼퓸 관계자는 “2008년 설립한 필립 플레인은 프레스티지 스트릿 패션 브랜드로 특유의 장인 정신이 가미된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며 “향수 라인 역시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