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사진=연합뉴스]
롯데백화점 본점.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봄 정기세일이 시작되는 4월 3일부터 그동안 단축했던 영업시간을 정상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7일부터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전국 51개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 영업시간을 30분∼1시간 30분 단축해 운영해왔다.

정상화에 따라 백화점은 주중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아웃렛 매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주중 오후 9시까지, 주말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입점 업체 부담이 커지고 있어 영업시간 정상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