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삼성 야경. [사진=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 삼성 야경. [사진=신라스테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라스테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 신라스테이 삼성을 4월 1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전국에서 12번째, 서울에서 7번째 체인호텔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1층 규모에 총 309개 객실을 보유했다. 공간구성 특징으로 최고층 21층에 프런트 데스크와 비즈니스 코너 등을 포함한 로비를 배치했다. 이곳에서는 한강과 잠실종합운동장, 테헤란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또 같은 층에 루프탑 테라스를 운영해 음료와 생맥주를 즐긴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삼성점에 새로운 객실 타입인 ‘컴포트 레저룸’을 도입했다. 객실 안에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65인치 스마트 TV와 플레이스테이션, 사운드바를 설치했다. 여기에 모션베드를 갖춰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호텔 20층에는 조식, 중식, 석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카페’를 운영하고, 최대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팅룸, 최신식 운동 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 시설도 갖췄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오픈 프로모션으로 한달 간 ‘카페’ 런치, 디너 뷔페를 10% 할인하고, 4인 이용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 삼성은 대한민국 경제, 무역, 문화, 관광, 한류 중심지에서 마이스 고객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고 입지에 선보이게 됐다”며 “전면에는 코엑스를 바라보고, 뒷편에는 잠실 종합운동장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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