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기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자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사는'노사가 함께 내딛는 기분 좋은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노사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응모해 국고보조금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사는 노사 동반자 관계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상생의 일터구현을 위한 3가지 프로그램(정책적‧사회적 이슈 프로그램, 노사의 사회적 공생 발전 프로그램 , 책임 실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적‧사회적 이슈 프로그램은 △노사협력 선언 및 간담회 △ 인사제도 개선 토론회 △ BPR(업무 프로세스 개선) TF 운영 △직급별 근로조건 개선 토론회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노사의 사회적 공생 발전 프로그램은 노사·협력사 간 사회적 책임 실천 간담회, 사회적 책임 실천 프로그램으로는 노사공동 배리어프리 모니터링, 저소득 가정 온기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준홍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 화합 및 공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이 기회를 노사문화 혁신의 초석으로 삼아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민민홍 사장은 “선진 노사문화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모멘텀으로 노사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여, 소통과 화합이 공존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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