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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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소재한 STX엔진㈜이 3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STX엔진㈜는 1976년 12월 엔진 전문생산업체로 출범하여,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선박용 및 산업 발전용 엔진 등 디젤엔진 종합 전문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이다.

송종근 STX엔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경제 사회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큰 나눔 실천으로 많은 분들의 무거운 어깨가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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