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강원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발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있다.
4·15 강원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발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4·15 강원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발전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전 춘천시문화재단 신혜숙 이사장, 김상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달섭 전 71사단장, 변지량 안철수 강원도선대위원장, 최성현 전 도의원, 강대규 변호사 등 6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구성된다.

상임 고문에는 류종수·허천 전 국회의원, 최동용·박환주 전직 춘천시장, 이광준 전 강원도지사, 한 장수 전 강원도교육감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선대위 분과 위원회 직능본부에는 원로 지방의원과 단체장을 지낸 자문단, 전·현직 지방의원들로 구성된 공동부위원장, 지역위원장, 지역위원장, 직능·특별위원장, 특보단, 유세단을 비롯한 10여개의 실무진으로 꾸렸다.

이날 신혜숙 선대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4·15 총선은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고도 반성할 줄 모르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김진태 후보가 당선돼 3선의 힘으로 경제를 살리고 품격있는 큰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강원도는 지금까지 중앙의 무댑접 푸대접을 이겨내며 꿋꿋하고 당당하게 자존감을 지켜왔다”며 “3%의 강원도 정치 힘이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진태 후보는 “춘천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각계각층의 춘천 전문가들로 선대위를 구성했다. 이 분들과 함께 춘천 경제를 살리고 품격있는 큰 정치를 하겠다”며 “코로나 사태가 조속히 종식되기를 춘천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 춘천시문화재단 신혜숙 이사장, 김상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달섭 전 71사단장, 변지량 안철수 강원도선대위원장, 최성현 전 도의원, 강대규 변호사 등 6명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전 춘천시문화재단 신혜숙 이사장, 김상표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달섭 전 71사단장, 변지량 안철수 강원도선대위원장, 최성현 전 도의원, 강대규 변호사 등 6명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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