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남동구]
[사진=인천 남동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남동구가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예방조치를 위해 공공청사 특별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구청사는 본청 및 의회, 평생학습관, 별관 등을 포함한 3만 4383.6㎡ 규모에 대해, 일반인 출입이 잦은 민원실, 매점, 회의실, 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초립자 살균소독 공간살포방식의 인체에 무해한 살균제를 사용해 주 2회 방역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구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출입구에 손소독제 비치 및 열화상감지기 설치, 승강기 손소독제 비치와 승강기 버튼에 항균필름 부착과 함께 시간대별로 승강기를 소독하고 있다.

구는 신종 코로나19가 종료될 때 까지 주 2회 주기적인 청사 내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구민들께서도 항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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