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년 혁신계획' 발표…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일상생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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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0년 혁신계획' 발표…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일상생활 혁신"
  • 신윤철 기자
  • 승인 2020.03.3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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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전략 및 과제 [사진=인천시]
추진 전략 및 과제 [사진=인천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시민이 함께 체감하는 일 잘하는 행정혁신을 위해 '2020년 인천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내부혁신 역량강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의 혁신적 변화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혁신계획에는 공정·공유·공감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2020년 시정방향에 맞춰 △공정하고 청렴하게 일 잘하는 행정혁신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협치 시정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의 3대 전략과 10개 혁신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공정하고 청렴하게 일 잘하는 행정혁신
먼저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및 면책제도를 확대하고 고위 공직자로부터의 반부패․청렴 리더십을 강화해 인천시 청렴 수준을 우수기관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투명한 인사정보 공개를 통한 데이터 중심의 인사혁신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무원들의 자율적 학습 및 토론, 연구를 촉진해 유능한 공직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업무정책 포털의 기능 고도화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고 3차원 디지털 가상도시 구축 및 위치정보 기반 GIS 활용을 확산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한 협업행정을 추진한다. 교통망 확충, 상수도 수질개선, 도시공원 확충 등 시의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알기 쉽게 표현하는 온라인 시민시장실을 구축하여 시민 관심 정보의 공개 및 공유를 강화한다.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협치시정
이와 함께 '친환경 폐기물 관리정책 전환 및 자체매립지 조성 공론화'의 공론화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온라인 시민청원에 더해 사회적 공감이 필요한 시책에 대한 온라인 시민토론 (Talk,Talk)을 새롭게 운영한다.

시민제안의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일부채택·수정채택의 도입으로 시민의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토록 한다. 협업과제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기관 간 이견 조율 등을 위한 행정협업 지원TF '협업기동대'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주민자치회 시범 읍면동 68개소를 추가하고 주민참여예산의 반영규모를 400억으로 대폭 확대하며,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시민이 생활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
시는 또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우수 일자리를 브랜드화 하고, 인천e음카드의 인센티브 및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을 위한 상생유통 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 제품 우선구매를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GIS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점검 및 시설물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반 공기질 모니터링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사회보장 전 영역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인천형 사회보장 정책을 수립하고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공동육아·공동 돌봄을 위해 인천형 공동육아시설 아이사랑 꿈터를 확충해 3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정보시스템을 ICT서비스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의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탑재 이동형 단속 시스템을 운영한다. 맞춤형 주거복지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고 수돗물 수질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공개해 시민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봉훈 소통협력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민사회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정책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하며 “지난해 최우수 혁신 단체로 평가받은 인천시의 저력을 바탕으로 혁신정책을 추진하여 활력 있는 시민의 일상을 돌려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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