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2020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주 특별한 나무 배달부'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2020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주 특별한 나무 배달부'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2020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주 특별한 나무 배달부’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19 이슈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내나무 키트(Kit:그린박스, 소나무씨앗, 화분, 모종삽, 물뿌리개, 배양토)를 배달해 줘 집에서 즐기는 식목일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으며 참여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짚어 볼 수 있게 된다.

‘아주 특별한 나무 배달부’ 이벤트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15일간 산림청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서 진행하며, 각 채널별로 영상을 시청 후 ‘나에게 식목일이란?’ 어떤 의미인지 한줄 댓글과 #해시태그를 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유튜브 : http://youtube.com/forestgo.kr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forest_korea ▲트위터 : http://twitter.com/forest_news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forestkorea이며 당첨자발표는 오는 4월 17일 오후 1시, 산림청 각 SNS 채널에서 공개된다.

아울러 오는 4월 15일부터는 식목일을 전후로 내 나무를 심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나무심기를 인증하는 인증샷 이벤트인 ‘식목일 #나무주연상을 찾습니다.’ 가 후속으로 준비된다.

한컷 사진, 10초 영상 등 나무 또는 씨앗을 심고 인증한 어떠한 사진, 영상도 참여 가능하며 인증샷은 추후 유튜브용 영상으로 만들어져 제 75회 온라인 식목일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용석 대변인은 “한 그루 나무가 가진 힘은 그 어떠한 것보다 강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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