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37년 장수 브랜드 델몬트주스가 주스부문 브랜드 파워 1위에 올랐다.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주스가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2년째를 맞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의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를 포함한 총 231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1800여명 소비자와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델몬트주스는 치열한 국내 주스시장 경쟁 속에서도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2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으며,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델몬트주스는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올해는 점차 다양화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델몬트의 대표 냉장주스 브랜드인 ‘콜드’를 앞세워 복숭아, 사과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주스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로 항상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주스가 22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국내 주스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주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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