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쟈뎅]
[사진=쟈뎅]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유통〮산업 전반에 다양한 변화가 일고 있다. 온라인 쇼핑과 배달 서비스 등 O2O이용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강제 ‘집콕족’이 되면서 식사, 술, 여가생활을 집에서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올해 2월 배달 서비스 매출이 전월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고 공개했다. 편의점 이마트24는 올해 1월~2월 주말 맥주 매출이 1월 매출신장률은 전년대비 평균 13.7%에 그친 반면 2월은 평균 34.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에 커피〮티 업계는 집콕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품질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고품질 티를 집에서 즐겨요, 쟈뎅 아워티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은 쟈뎅샵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과일차 ‘아워티’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과일과 홍차, 허브차를 결합시킨 제품으로 출시 1년 만에 20만개 판매를 기록하고, 지난해 11월부터 1월간 3개월 평균 51.5%의 신장률을 보이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아워티는 과일과 티를 블렌딩해 완성시킨 제품이다. 찻잎과 과즙 비율이 완벽한 티백과 20시간 이상 정성껏 건조시킨 말린 생과일이 함께 들어있어 카페에서 즐길 법한 고품질 티를 즐길 수 있다. ‘레몬 얼그레이티’, ‘오렌지 자몽 블랙티’, ‘베리썸 히비스커스티’, ‘제주 청귤 캐모마일티’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 꼼꼼한 품질 검사 거쳐 마켓컬리 입점한, 커피빈 소풍커피+캡슐커피

커피빈코리아는 꼼꼼한 품질 검사로 유명한 마켓컬리에 커피 제품을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커피빈 제품은 ‘소풍커피’와 ‘캡슐커피’로 야외에서나 가정에서 커피빈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소풍커피는 편리하게 커피빈 드립커피를 내려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드립망과 원두, 컵으로 구성됐다. ‘모카자바블렌드’ 원두가 담겨 달콤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캡슐커피는 원두 맛에 따라 두가지로 선택‧주문할 수 있다. ‘프리미엄 에스프레소’는 달콤 쌉싸래한 끝맛이 특징이며,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는 한층 더 진한 커피의 풍미를 강조했다.

◇ 일상 속에서 차를 즐겨요, 오설록 정기구독 서비스 다다일상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오설록은 다다일상으로 차 정기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오설록은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오설록만의 차 문화를 전파하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차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론칭했다.

다다일상은 ‘차의 일상화, 지금을 음미하는 습관’이라는 테마로, 차 문화에 입문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월 오설록이 추천하는 차, 다구, 소품 등을 함께 큐레이션 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다. 오설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자동결제도 가능하다.

◇ 분쇄 후 갓 내린 아메리카노, 쟈뎅 시그니처 1.1L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구현한 쟈뎅 시그니처 1.1L도 인기다. 이 제품은 커피전문점에서 즐기던 핸드드립 커피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1.1리터 대용량에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진한 풍미가 특징인 과테말라 원두 중에서도 가장 최상위 SHB 등급 원두를 사용했으며 분쇄 후 갓 추출한 커피를 담아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카노 블랙’, ‘아메리카노 스위트’, ‘로얄 헤이즐넛’, ‘카페라떼’ 4종으로 구성돼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