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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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상남면은 지난 28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과 함께 상남면 지역의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했다.

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 명과 상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 명은 상남면 예림리에 소재한 김훈씨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뿐만 아니라, 농가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수확한 딸기 100여만 원 상당을 구입했다.

농가주인 김훈씨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들고 조심스러운 시기지만밀양까지 찾아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경덕 상남면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자매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밀양을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남면과 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은 작년 3월 자매결연을 맺고, 부산 어방축제와 종남산 진달래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상호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 하며 결속을 강화하였으며, 농산물 직거래등 현재까지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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