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홍천‧횡성‧영월‧평창 유상범 후보 ‘선거대책본부’ 구성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가 30일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유 후보는 이날 지역별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홍천 노승락 전 홍천군수 △횡성 김명기 전 농협은행 강원지역본부장 △평창 심재국 전 평창군수 등을 선거대책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 3선을 역임한 조태진 전 횡성군수도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했다.

유상범 후보는 “지역을 대표하는 선배님들과 소통하며 홍천‧횡성‧영월‧평창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분야별 정책위원회가 구성되고 있다. 지역 현안뿐 아니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희망을 품고 지역에 살아갈 수 있는 정책들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