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지난 28일 과천 시민들 등 40여 명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앙공원 분수대, 별양동 중심상가 우물터 등 지역 내 5곳에서 “방역용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비교적 감염 위험이 낮은 사람들은 면마스크를 사용하자”는 내용의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의료용 마스크(KF94, KF80)를 기부하면 면마스크와 교체형 필터 5매, 그리고 휴대용 손소독제가 포함된 ‘착한 마스크 꾸러미’와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위하여 과천시종합자원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하는 등 참여하였으며, 시민들이 기부한 보건용 마스크는 기부한 마스크는 다수의 사람들과 빈번하게 접촉해야 하는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등에 전달된다.

당일 캠페인에 참여한 신계용 의왕·후보 국회의원 후보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면서 지역경제는 물론이거니와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며 “코로나 19는 단순 감염병을 넘어선 사회적 재난으로서 지역 방역에 더욱 신경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 지키기, 30초 동안 손 씻기, 기침할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의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과천시장, 청와대 3급행정관, 경기도의원, 중앙당 여성국장등을 역임한 신계용 후보는 의왕·과천 모노레일(경전철)설치, GTX-C라인에 의왕역 추가 정차 등 교통편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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