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30일 서울 화곡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에서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에 대해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모델이 30일 서울 화곡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강서점에서 요기요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에 대해 알리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요기요 애플리케이션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21개 점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근 매장 고객(반경 1.5km 이내)이 오전 11시~오후 10시까지 요기요 앱 내 편의점/마트 카테고리에 접속해 장보기 주문을 하면 1시간 내로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시범 운영했다. 운영 3개월여만에 2월 이용자 수가 전월에 비해 약 60%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이 서비스를 수도권으로 확대하게 됐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기획본부장은 ”모바일 쇼핑이 생활화된 젊은 층 및 맞벌이 가구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포가 밀집된 수도권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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