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송담대학교]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지난 24일 2020학년도 제1차 대학평의원회를 용인송담대학교 창의교육실에서 개최했다.

대학평의원회는 대학 주요 정책의 심의에 있어 대학 운영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구성원 뿐만 아니라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용인시민 등 대학의 이해관계자로 위촉했다는 설묭이다.

제1차 대학평의원회의 주요 심의 안건인 ‘의장선출(안)’에서 이날 24일 의장으로는 학부모 평의원이 선출됐다. 학부모가 대학평의원회의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 2020학년도가 처음이며, 대학평의원회의 목적에 부합하는 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참석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용인송담대학교 관계자들은 보직교수, 교평추천, 노조추천, 조교추천, 학생대표, 학부모 및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평의원이 대학 발전과 공공성 확보 및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성식 용인송담대 총장은 “대학평의원회의 기능 강화와 대학 운영의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 의장직을 승낙해준 학부모님을 포함하여 평의원으로 위촉된 이해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의견 제의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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