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오디오 턴테이블 오디오, JMW 드라이기. [사진=마켓컬리]
아이온오디오 턴테이블 오디오, JMW 드라이기. [사진=마켓컬리]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선식품 외에 마켓컬리가 음향‧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마켓컬리가 5년간 상품 선정 노하우로 까다롭게 고른 음향, 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3월 마켓컬리가 입점 비식품 상품군은 우리 삶 속에 분위기를 더해 줄 음향가전 상품이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 블루투스 오디오(사이테이션 ONE), 블루투스 스피커(오닉스 스튜디오 5, 오라 스튜디오3)와 JBL 블루투스 스피커(펄스4, 플립 5) 및 아동용 블루투스 헤드폰 등 판매를 시작했다.

JBL 아동용 블루투스 헤드폰은 길어진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출시 당일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높은 고객 반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LP판의 아날로그 사운드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스피커 일체형 아이온오디오 턴테이블 오디오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뷰티 생활가전도 선보인다. 19일 판매를 시작한 JMW 에어젯 헤어 드라이기는 출시 일주일만에 100개 이상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다.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드라이기 외에도 뷰티 홈케어 기기까지 모두 일주일 이상 컬리 임직원이 직접 사용해 후기를 바탕으로 입점을 결정한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체험한 상품 후기는 상품 콘텐츠에 함께 소개되고 있다.

그외에 청소기, 공기청정기, 스팀 다리미, 마사지건 등 컬리 입점 판매 생활가전 상품은 52개로 지난 해 말 입점 상품 수의 2.5배에 가까운 수치다. 관련 상품 월 평균 매출도 작년 대비 112% 성장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컬리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 필요에 부응하는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 한 주에 한 번 열리던 상품위원회를 두 번으로 늘리는 등 매주 많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며 “먹는 것만큼이나 깐깐하게 고른 생활용품, 가전 등으로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과 만족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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