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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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더본코리아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를 선보인다.

더본코리아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배달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최대 6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더본코리아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 미정국수0410, 새마을식당 등 요기요에 입점해 있는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다.

배달앱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요기요 앱 내 ‘더본코리아 Week’ 이벤트 페이지에서 각 브랜드 3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요기요 정기 구독 할인 서비스인 슈퍼클럽 회원의 경우, 자동으로 3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6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각 브랜드별로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문 가능한 최소 금액 및 배달 가능매장 정보는 요기요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가맹점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자 본사에서 지원하는 배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를 맛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역전우동0410, 미정국수0410, 새마을식당 등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배달 가능 매장과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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