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남승민. [사진=일화]
'미스터트롯' 남승민. [사진=일화]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일화가 맥콜 광고 모델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한 남승민을 전격 발탁했다고 30일 전했다.

고등학생인 남승민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TOP 20까지 진출하며 팬층을 확보한 트로트 신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맥콜 광고에서 남승민은 트로트 버전 맥콜송을 직접 부르며, 또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1982년 탄생한 맥콜은 80년대 당대 최고의 가수였던 조용필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젊음의 갈증은 맥콜로 풀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빠른 매출 성장 곡선을 기록했다. 이후 최수종, 이미연, 주원, 박형식, 김수미, 김윤지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맥콜 광고 모델을 거쳤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남승민만의 매력 포인트가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대세 장르 ‘트로트’가 만나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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