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롯데월드몰 5층에 오픈한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 [사진=롯데자산개발]
지난 27일 롯데월드몰 5층에 오픈한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 [사진=롯데자산개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월드몰에 유럽 노천카페 골목 거리를 연상케 하는 이색 티 카페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가 문을 열었다.

베질루르는 세계적인 홍차 대국으로 유명한 스리랑카에서 만들어진 고급 홍차 및 허브티 브랜드다. 롯데자산개발은 앞서 롯데몰 수지점과 가로수길에 운영하던 ‘베질루르’를 롯데월드몰 5층에서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메뉴로는 홍차와 허브 티 외에도 캐리비안 블루, 블러드 오렌지 등 티 칵테일과 얼그레이, 라즈베리&로즈 힙 등 밀크티 있다. 뿐만 아니라 트러플(송로버섯) 피자, 파스타, 감자 튀김,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메뉴도 다채롭게 갖췄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베질루르 립밤 증정(300개 한정), 또 오는 4월 12일(일)까지 베질루르 전용 티팟 초특가 한정 판매(200개, 30% 할인), 당일 영화티켓 소지 대상 아메리카노 2000원 할인 등을 적용한다.

김재윤 롯데자산개발 리싱2팀 팀장은 “매장 내부에는 포토존을 꾸며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롯데월드타워를 디자인으로 한 기념품도 제작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롯데월드몰의 새로운 인스타그래머블 공간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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