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관련. [사진=중앙선관위]
4.15총선 관련. [사진=중앙선관위]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4·15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7일 전북에서는 10개 선거구에 44명이 등록해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격전지로 분류된 전주을 선거구에 7명이 등록해 가장 높았고 정읍·고창 선거구는 가장 적은 2명의 후보가 등록해 2파전이다.

최고령 후보는 전주갑에 출마한 국가혁명배당금당 하태윤(73) 후보이고, 최연소 후보는 전주갑 기독자유통일당 허성진(31) 후보이다.

여성 후보는 4명이고 44명 중 20명이 전과가 있었다.

후보 2명만이 등록한 정읍·고창 선거구에선 고교, 대학교 동기인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성엽 민생당 후보가 맞대결을 벌인다.

민주당은 도내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으며 다음으로 국가배당혁명당이 7곳, 민생당이 6곳 미래통합당과 정의당이 각각 4곳 그리고 기독자유통일당이 2곳 민중당이 1곳에 후보를 낸 가운데 무소속 후보는 7개 선거구에 10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안군수 재선거에는 전춘성 민주당 후보와 이충국 무소속 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친다.

선거구별로 등록 후보를 보면, △전주 갑/민주당 김윤덕, 정의당 염경석, 혁명배당금당 하태윤,기독자유통일당 허성진, 무소속 김광수, 무소속 이범석 등 6명이다.

△전주 을/민주당 이상직, 통합당 이수진, 민생당 조형철, 정의당 오형수, 혁명배당금당 김주완, 무소속 성치두, 무소속 최형재 등 7명으로 후보가 가장 많다.

△전주 병/민주당 김성주, 민생당 정동영, 혁명배당금당 최복기 등 3명이다.

△군산/민주당 신영대, 통합당 이근렬, 혁명배당금당 최순정, 무소속 김관영 등 4명이다.

△익산 갑/민주당 김수흥, 통합당 김경안, 민생당 고상진, 민중당 전권희, 혁명배당금당 최영수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익산 을/민주당 한병도, 민생당 조배숙, 정의당 권태홍, 혁명배당금당 최규석, 기독자유통일당 이은재, 무소속 배수연 등 6명이 뛰어들었다.

△정읍·고창/민주당 윤준병, 민생당 유성엽 등 2파전이다.

△남원· 임실· 순창/민주당 이강래, 정의당 정상모, 무소속 방경채, 무소속 이용호 등 4명이다.

△김제· 부안/민주당 이원택, 민생당 김경민, 혁명배당금당 박정요, 무소속 김종회 후보 등 4파전이다.

△완주· 진안· 무주· 장수/민주당 안호영, 통합당 김창도, 무소속 임정엽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진안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전춘성, 무소속 이충국 등 2파전으로 압축됐다.

또, 기초의원을 뽑는 △전주시 마선거구 보궐선거에는 민생당 채영병, 무소속 이수홍, 무소속 황영훈 등 3명이 등록했다.

아울러 2명을 뽑는 △군산시 바선거구 재보궐선거에는 민주당 최창호, 민주당 나종대, 무소속 이대우, 무소속 박이섭, 무소속 이백만 등 6명이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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