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 깨끗한 나라 사장. [사진=깨끗한나라]
최현수 깨끗한 나라 사장. [사진=깨끗한나라]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깨끗한나라는 27일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최현수 대표이사와 곽종국 공장장의 승진인사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최현수 부사장은 이 날 이사회에서 사장으로, 곽종국 상무보는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앞서 최 사장은 지난해 2월 김민환 부사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임명됐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최 대표이사는 부임 후 사업구조를 재정비하고 선택과 집중을 위해 자원을 재배치하며 경영성과를 이루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매출 5938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최 사장은 2006년 마케팅 부서에 입사해 성공적인 신규브랜드 출시와 생활용품사업의 매출성장을 이끌며 2013년 말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2015년에는 등기임원이 됐다. 2019년 대표이사 취임 후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애자일 조직 체계를 도입하고 업무 효율화에 주력했다.

또 곽종국 상무는 원가절감 및 혁신적인 현장경영을 통해 생산실적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곽 상무는 청주공장 공장장을 역임하며 명확한 목표수립과 시장특성에 맞춘 전략을 시행하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 최 대표와 생산실적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곽 상무를 승진 인사 했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