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30인 이상 철강, 비철, 세라믹 업체들에게 NCS 기업활용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실력중심사회 여건 조성을 위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블라인드 채용 프로세스 등을 돕는다.

한국철강협회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는 27일 국내 철강, 비철, 세라믹 업계를 대상으로 NCS 기업활용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30인 이상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업별 외부 전문가 3인(책임, 일반, 산업현장 전문가) 또는 책임컨설턴트 1인이 컨설팅을 하고 기업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한다.

재료ISC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총 150여개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해 참여기업 중 하나인 피앤엘은 “채용부터 교육까지 능력위주로 선발하고 평가하다 보니, 상하 간에 업무 소통도 원활해진 느낌”이라며 “NCS 컨설팅을 통해 성과‧능력 중심으로 회사 전체의 시각이 확고해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S 기업활용 컨설팅과 관련 문의는 한국철강협회 인적자원실 또는 한국세라믹연합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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