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경감, 정주여건 조성 및 주거안정을 위한 저소득층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해 최종 22가구를 선정 11억 7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세금 융자 지원사업은 대상자를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받아 24가구가 신청했고 구미시 거주기간, 가족 구성원수 등의 배점기준에 따라 평가 후 2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대상자는 적합한 주택을 직접 구하여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세대당 6천만원 이내의 전세금을 년 1%금리로 융자 지원받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입주기간을 늘려주고 불가피한 상황 발생시 입주기간을 연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전세금 융자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영위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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