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열린 말산업 육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이항진 시장(왼쪽 첫 번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26일 열린 말산업 육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이항진 시장(왼쪽 첫 번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6일 '여주시 말산업 육성 계획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를 한 ㈜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는 "향후 연구는 문헌조사, 현장조사 및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여주시 여건에 부합하는 말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말산업에 근간인 승마활동은 생활체육, 레저, 재활·심리치료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학생체험승마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말산업 육성은 장래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농촌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용역을 추진하면서 여주 남한강변을 충분히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용역사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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