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만 되면 망령처럼 살아나는 ‘흑색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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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만 되면 망령처럼 살아나는 ‘흑색선전’
민생당 김성제후보, 더불어민주당 선거캠프 간부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
  • 신윤철 기자
  • 승인 2020.03.27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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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김성제 국회의원 후보 [사진=김성제]
민생당 김성제 국회의원 후보 [사진=김성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민생당 김성제 후보가 23일 의왕, 과천시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과천당원 단톡방에 허위사실로 자신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과천연락 소장이자 이소영 선거캠프 과천책임자인 조모씨와 허위사실을 카카오톡으로 유포한 의왕시 체육회장이자 더민주 의왕-과천 문화예술위원장 김모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안양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저를 음해하려는 세력들에 의해 기획된 음모와 정치적 모략에 의해 공천에서 억울하게 컷오프 되고, 그들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살포된 허위사실과 유언비어로 인해 저의 명예와 권위가 땅바닥에 짓밟혔다”며 “명예회복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지만 후보로써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음해세력들이 퍼뜨린 온갖 거짓말과 허위사실로 인해 덧씌워진 편견을 바로 잡는 일이었다”고 피력했으며, “그런데 민주당이 지난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 당시 흑색선전과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큰 재미를 보았다고 생각했는지 그때 저를 비방하기 위해 교묘하게 각색한 비방문구가 지금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더불어민주당 과천 당원 59명의 단톡 방에 올려져 시민들에게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고소를 제기한 배경을 밝혔다.

김성제후보는 “지난 선거에서는 저에 대한 의혹들의 진위를 밝힐 시간이 부족해 속절없이 당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6월 저를 음해하는 사람들의 고발로 시작된 수사가 지방선거가 끝난 2019년 초 마무리되고 일체의 모든 혐의사실에 대해 단 한건의 예외도 없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저에 대한 의혹과 비방은 모두 허위사실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이 다른 사람이 아닌 더불어민주당 이소영후보 캠프의 과천 책임자인 조모씨로 밝혀진 이상 이소영후보가 이일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조모씨의 단독범행인지 아니면 이를 사주한 배후 세력이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표명했고, “이번엔 이렇게 비열한 방법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유권자들을 우롱하고 현혹시키는 일을 더 이상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김성제 당시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 캠프에서는 누리꾼 A씨를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고발했었다. A씨는 김후보 관련 기사에 댓글로 김성제후보가 민주당공천을 받지 못한 이유란 제하에 측근들의 채용비리와 업자의 뇌물수수 혐의, 아내의 승진청탁 금품수수 조사사실, 수사기관의 택지지구 수사등이 있다고 댓글을 달았었다.

당시 경쟁후보 측은 이 사실들을 해명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김 후보를 궁지로 몰았었다. 선거 후 수사당국에 의해 이들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됐었다.

김후보는 당시 김상돈 현 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소했었으나 선거 후 의혹들이 밝혀지고 난 뒤에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명예회복도 되었고 또 화합을 위해 고소를 취하했었다“고 밝혀 감동을 주었다.

김성제 후보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국가경제는 비상사태로 국난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이렇게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밤낮없이 고민해도 부족할 지금 아직도 이런 비열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눈을 가려가며 당선되고 보겠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비통할 뿐이다. 이번만큼은 국가적 재난으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흑색선전을 하지 말고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선거운동에 임하자“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대 대선 당시 전과 7범 김대업의 희대의 요설로 비롯된 허위유포로 인해 국민 누구나 당선될 것으로 믿었던 이회창 당시 후보가 하루아침에 낙선으로 곤두박질한 사실을 국민들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 유언비어와 허위사실을 배포한 김대업의 뒷배경에 당시 민주당의 거물 정치인들이 있었다는 사실도 모두 밝혀졌고, 이회창 후보의 혐의사실들은 모두 무혐의로 종결되었고, 이를 유포한 민주당 설 훈, 김대업은 법의 준엄한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 대권은 민주당이 거머쥔 후였다.

과천.의왕 민생당 당원들은 ”정치권이 혼탁하고 갖은 권모술수가 넘치는 집단이라 하더라도 국민을 대변하여 입법을 하는 국민의 대표가 되고자하는 정치인이 허위사실 유포로 상대후보를 진흙탕에 빠트리고 당선된들 진정한 국민의 대표가 되겠으며,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국민들은 허탈할 뿐이며, 유권자들의 냉철한 판단과 예리한 눈이 이번 선거판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이고, 상대 후보를 헐뜯는 후보는 무조건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다며, 아무리 경력이 화려하고 공약이 좋을지라도 상대후보를 모함하는 후보라면 이미 자격을 상실한 후보일 것이다“고 호소했다.

과천.의왕시 한 시민은 ”이미 한 번의 누명으로 정치생명을 잃었던 김성제 후보의 투철한 국가관과 정치신념으로 일관한 도덕적 가치관을 유권자들은 많은 지지를 보낼 것이라 믿으며, 정치인은 모름지기 경세제민(經世濟民)에 생명을 바쳐야 한다. 이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덕목은 거짓과 위선이 없어야 하며 고개를 숙이고 겸손하고 상대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며,”정치판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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