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춘천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춘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특별점검을 4월 5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점검 대상은 유흥주점, PC방, 게임장, 노래연습장 등이다.

또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남춘천역, 춘천역 등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2일부터는 24시간 체제로 운영해왔다.

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남춘천역, 춘천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ASF 차단을 위해 공무원들이 밤낮 없는 업무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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