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계양구]
[사진=인천 계양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식당에서 계양구 기독교 연합회 임원진과 조찬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기독교연합회 권오규 목사를 포함한 5명의 임원진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에 따른 사전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실천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구는 감염병 확산의 기로에 서있는 현시점부터  2주 동안에 모든 시민들의 사회활동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역주민과 밀접한 교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구는 이 외에도 관내 종교시설을 비롯해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중단을 요청한 상태이며, 집중적인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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