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비드(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에서 압류재산 642건(508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매 물건 중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이 60건이다. 공매 시작가격이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42건 포함됐다.

부산 해운대구 오피스텔, 서울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가 공매로 나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입찰할 때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낙찰 후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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