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치위생학과가 2019년 2월 졸업생 취업률 96.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최근 대학알리미가 2019년도 전국 27개 대학교 치위생학과 및 54개 전문대학 치위생(학)과 취업률을 발표한 가운데, 호원대는 전국 평균(84%)보다 12.9%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0년 개설된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전북권에서 유일하게 4년제로 운영된다.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4년부터 이번 졸업생들까지 평균 89% 이상의 취업률과 98% 이상의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학과만의 체계화된 전공교육과정, 다양한 자격증과정 운영, 일대일 학생 맞춤형 집중 지도를 통해 전문지식 및 기술 함양과 인성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치위생학과장인 이혜진 치위생학과 교수는 “빠른 노령화 진행으로 구강관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여 학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