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웨이브(wavve)가 24주간 최신 해외드라마를 매주 한 작품 씩 독점 공개하며 온라인 무료 시사회를 연다.

웨이브는 우선 NBC유니버설 최신작 중 하나인 Sky스튜디오 코미디 ‘인텔리전스’를 27일 독점 공개한다.

배우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닉 모하메드가 제작한 ‘인텔리전스’ 시즌1은 영국 정보기관인 정부통신본부(GCHQ)에 괴짜요원들이 합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6부작 코미디 드라마다.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데이비드 쉼머가 거만한 미국 안보요원역을 맡아 팀에 합류한다. 그리고 미숙한 컴퓨터 분석가(닉 모하메드)를 기용해 사이버 테러에 맞서는 팀의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주요 줄거리다.

웨이브는 ‘인텔리전스’에 이어 다음달 3일 실존하는 영국 위기대응 조직의 이야기를 담은 정치 스릴러 ‘코브라’가 공개된다. 이어서 10일은 ‘더 캡쳐’, 17일은 ‘올모스트 패밀리’, 24일은 ‘피어슨’ 등 인기 타이틀을 공개할 예정이다.

웨이브 월정액 이용자는 모든 타이틀을 추가 요금 없이 시청할 수 있다. 무료회원도 누구나 ‘금요미드회’를 통해 각 타이틀 오픈 후 일주일 간 1~2회차를 즐길 수 있다.

박태전 해외사업부장은 “월정액 회원들을 위한 인기 영화, 해외시리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유료회원이 아닌 분들도 온라인 시사회를 통해 매주 부담 없이 신선한 작품들을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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