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을 마친 정의당 대구 북구을 이영재 후보[사진=이영재 후보 제공]
후보등록을 마친 정의당 대구 북구을 이영재 후보[사진=이영재 후보 제공]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4.15총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26일 오전부터 후보등록이 시작됐다.

내일까지 이틀간 모든 후보는 각자 준비한 등록서류와 함께 선관위를 찾아 최종 후보자격을 얻어야 후보로서 활동이 가능하다.

대구 북구선관위에는 9시부터 시작된 접수창구가 열리자마자 처음으로 북구을 정의당 이영재후보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영재 후보는 “12월말부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정식으로 후보등록을 마치고 나니 마음이 새록새록 힘이 다시 솟아나는 것 같다.”라며 후보등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영재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 어서 빨리 이겨냈으면 좋겠다. 선거운동도 코로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회의원을 잘 선출하는 것도 중요한 일인 만큼 남은 20일도 힘차게 달려가겠다. 하던데로 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판을 깨야 새로운 판이 열린다. 유권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선에 대구에서는 이영재 북구을 후보를 비롯해 북구갑, 달서, 동구갑, 서구 등 총 5명의 정의당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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