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직원들, 종교시설 현장점검 등 철통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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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직원들, 종교시설 현장점검 등 철통 감시
29일 감염우려 종교시설 1156곳 대상, 시청 전 직원 현장점검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0.03.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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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는 전체교회 2300여 곳에 대해 25일까지 유선 상으로 이번 주말 현장예배 여부를 파악했다.

이 결과 현장예배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교회 468곳을 중심으로, 총1156곳(유선파악이 어려운 688개소 포함)에 대해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해 29일 현장점검 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전시가 전체교회를 대상으로 현장예배 계획을 파악한 결과 중단 1129곳, 진행 468곳, 파악불가 등이 688곳으로 분석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양상이 주로 종교·다중이용·집합 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으로 나타나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지난 21일 발표한 국무총리 담화문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의한 것이다.

시는 1차로 지난 21일 시청직원 700여명이 현장예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700여 곳의 종교시설을 방문, 국무총리 담화문과 종교시설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 예배를 진행하는 종교시설은 마스크 착용, 발열 등 증상 체크, 유증상자 등 고위험군 출입 금지, 손소독제 사용, 예배 전·후 내·외부 방역, 환기, 예배참석자 간 일정 거리(1~2m 이상) 유지, 식사제공 금지, 책임자 지정·참석자 명단 작성‧관리 등 8개 주요 체크리스트를 준수해야 한다.

대전시는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방역물품(손세정제, 소독제)도 일부 지원해 자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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