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대학교]
[사진=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는 간호학과가 지난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만나고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1시간에 걸쳐 진행된 유튜브 방송은 간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부 공개 영상이었으나, 방송 2일 만에 1200뷰 이상 조회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방송을 시청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려움 없이 잘 듣고 있다", "사이버강의 좋았다", "반복 학습이 가능해서 좋았다", "하루빨리 등교해서 대면수업이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하영옥 학과장은 “23일, 첫 온라인 학습이 진행됐다. 알려줄 것도, 궁금할 것도 많을 시기에 학생들과 소통하고 싶어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다.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점도 해결해 주고 의견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많지만 교수, 조교, 학생들 모두 협력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가고 있다. 하루빨리 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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