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와 합동으로 집단감염위험이 높은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노래연습장 142개소, PC방 155개소, 기타 게임제공업 40개소이며,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4개팀 17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업소별로 손세정제 및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감염 예방수칙 교육·홍보, 업소 위생 관리, 종사자 1일 2회 건강체크, 이용자 명부 관리, 이용자간 사회적 거리두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일에 발표된 국무총리 담화 내용에 따라 위 기간 동안 노래연습장과 PC방 업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영업을 중단하여 줄 것을 권고하였으며, 부득이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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