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가 26일 교내 어니스티홀에서 타이어뱅크(주)와 산업체 위탁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의 이원묵 총장, 최동연 교학처장, 방용환 기획처장, 이재영 입학홍보처장과, 타이어뱅크(주)의 김재현 이사, 박순풍 부장, 서지은 사원이 참석했다.

양 측은 주요 협약사항으로 △타이어뱅크(주) 본사 직원이 특별전형으로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4년간 수업료 50% 감면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 50% 감면 △입학한 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일부 감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묵 총장은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대학에서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동시에 온라인 수업의 중요성이 매우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앞장서는 타이어뱅크와 상생함으로써 미래를 여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 이사는 “타이어뱅크는 전국적으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 PE가스관 제조업체인 한국PEM을 인수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와의 산업체 위탁 교육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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