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가 최근 2060톤 완판에 따른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던 도내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개인 SNS를 활용해 20만6000상자를 다 팔면서 완판 신화에 등극했다.
10㎏에 5000원이라는 가격에 전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매일 준비된 물량이 1~2분 만에 매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에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 도 공식 인스타와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감자의 꿈’으로 4행시 댓글을 등록하면 오는 4월 6일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강원도 캐릭터인 범이&곰이 인형세트와 튤립 10송이를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감자 팔아주기에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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