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득구 후보 캠프]
[사진=강득구 후보 캠프]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안양시 만안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 후, 5선 중진 국회의원인 이종걸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며 파란을 일으킨 강 후보는 동안을 선거구의 이재정 후보, 동안갑 선거구의 민병덕 후보와 함께 ‘안양 원팀’을 구성하고 새로운 안양과 새로운 정치로 나아가자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강 후보는 “만안의 시민들은 변화라는 새로운 선택을 해주셨다. 4월 15일 선거에서도 시민들은 만안의 흐름을 바꿀 선택을 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만안의 경제성장 동력을 위한 3대 공약 중 하나로 ‘박달서안양스마트밸리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만안으로 찾아오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양형 교육특구’를 지정해 기존의 틀을 깨는 미래창의교육 내용을 만들어내겠다는 공약을 이미 발표했으며, 수도권 최고의 문화환경 도시 만안으로 거듭나기 위한 공약도 잇달아 발표했다. 오는 30일에는 교통망 확충에 대한 공약과 국회 입법활동에 대한 공약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만안구와 안양 전체가 자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뿐 아니라 만안구 시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행복한 삶을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생활형 공약들을 하나씩 만들어 내는 일꾼이 되겠다는 강한 뜻을 밝힌 강 후보는 특히 민생파탄과 정권심판을 외치는 야당 후보들을 향해 “민생해결에 발목을 잡아 온 야당이 민생파탄의 책임을 여당에게 돌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시민들은 구호만 외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누가 민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만안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후보인지 아신다”며 총선 승리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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