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부북로 입구에 있는 부북면 상징 조형물 근처에 영산홍을 식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5일, 부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부북로 입구에 있는 부북면 상징 조형물 근처에 영산홍을 식재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 부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등 30여 명은 지난 25일 부북로 입구에 있는 조형물 주변에 영산홍 650주를 식재했다.

부북면 상징 조형물은 내이동에서 부북면으로 향하는 부북로 입구에2018년 12월경 설치된 것으로 주변이 허전해 영산홍 꽃화단을 조성했다.

하경자 부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에 식재한 영산홍이 만개하여부북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말했다.

이경우 부북면장은 “상징 조형물은 부북면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처음 마주하는 얼굴”이라며 “활짝 핀 영산홍 꽃을 보며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영산홍이 잘 자라도록 부북면민과 함께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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