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화산체육공원 직원들이 골프연습장 내부 왁싱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지난달 17일 화산체육공원 직원들이 골프연습장 내부 왁싱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의 휴관 중인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 초부터 휴관 중인 시설은 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체육시설(종합운동장, 장안구민회관)과 교육 강좌시설 6곳이다.

이 기간 각 사업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자체 방역 활동과 시설물 보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재개관 시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기 위해 정비를 실시했다. 

지난 2월 화산체육공원 직원들이 골프장 시설을 보수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지난 2월 화산체육공원 직원들이 골프장 시설을 보수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우선 전체 휴관시설에 대한 바닥 왁싱, 도색 보수, 출입문 점검 및 교체 등 환경미화 작업을 했다.

장안구민회관은 수영장 탈의실 및 스포츠센터 시설물 등을 점검 및 보수하, 한누리아트홀의 무대 왁스작업과 조명기기를 교체했다.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는 배드민턴 코트 바닥 교체 작업과 샤워실 보수를 했다. 칠보체육관은 냉방기,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 및 설치했으며,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는 체육관 조명 을 교체했다.

화산체육공원은 골프 타석 매트를 교체하고 체육공원 내·외부 도색 공사 등을 마쳤다.

이부영 사장은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펴 재개장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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