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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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강원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김억수(64) 전 원주시 행정국장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이사장과 함께 공단 경영과 운영을 이끌어 나갈 비상임이사에 김기옥(63) 전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팀장 등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시와 원주시의회에서 추천한 7명의 임원추천위원은 지난 2월부터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추천과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지원한 후보자에 대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했다.

시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결격사유 조회 등을 진행하고 후보자의 전문성, 공공성, 조직 역량 강화 능력 등을 고려해 이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4명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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