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메이징크루즈]
[사진=어메이징크루즈]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어메이징크루즈’의 박남희 대표가 25일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재택근무 중인 구성원과 자녀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개학이 연기된 3월 초부터 초등학생을 둔 구성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이들 가정을 대상으로 마스크, 보드게임, 만화책 등 가족들이 실내에서 함께할 수 있는 선물을 발송했다.

‘어메이징 크루즈’는 구성원의 부모가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마스크를 보내는 등 구성원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남희 대표는 “구성원의 자녀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내야 재택 근무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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