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 (3.22~4.5)’을 발표한 가운데 26일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역사 내부에 부착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 전단 사이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1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 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15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전 국민이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 동안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을 포함해 일부 시설,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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