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교통문화연수원]
[사진=경남교통문화연수원]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일명 민식이법의 시행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경남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인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2006년부터 도민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시작했으며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작년말 기준 총 교육인원 101만 7891명을 기록하며 누적인원 100만명을 넘어섰다.

석준호 도민교육 팀장은 “현재 경남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십여명의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강사가 각 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면서 출강을 하고 있다. 2019년 한해에만 12만 3천명 교육을 실시했고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아 향후에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윤권 원장은 “15년 동안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경남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현재는 예산 사정으로 초등학교 1·2·3학년과 유치원생들에 대한 교육만 실시하고 있지만 차후에는 경남의 모든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그 동안 협조해주신 경남도와 교육청등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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