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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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 높다
산림청, 코로나19위기에도 현장 인력 확보 노력과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10% 감소, 방제 진도율 90% 이상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0.03.26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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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4일 대구·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 대해 항공 예찰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진도율이 높고 품질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지난 24일 헬기를 타고 대구·경북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24일 대구·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 대해 항공 예찰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진도율이 높고 품질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지난 24일 헬기를 타고 대구·경북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4일 대구·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 대해 항공 예찰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진도율이 높고 품질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2015년 40만 그루 가까이 급증하면서 우리나라 전체 피해 본 수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 울진 금강송 군락지가 분포된 지역이어서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방제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컨설팅팀도 방문을 자제하고 방제 현장 모니터링은 주로 유선, 영상회의, 산림재해시스템의 실적 등록으로만 이뤄져 왔다.

대구·경북지역의 일부 기초 지자체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인력 수급에도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위기 상황에도 현장 인력 확보 노력과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대구·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은 지난해보다 10%가량 줄어들었다.

산림청은 지난 24일 대구·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 대해 항공 예찰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진도율이 높고 품질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경북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모습.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지난 24일 대구·경북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 대해 항공 예찰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진도율이 높고 품질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경북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모습. [사진=산림청]

현재 방제율 90% 이상으로, 매개충 우화기 전에 피해 고사목에 대해 전량 방제 가능할 전망이다.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이 번데기에서 우화할 때 고사목 내 재선충(1㎜ 이내)이 체내에 들어오고 매개충이 소나무류를 섭식 중 재선충병을 감염시킨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항공 예찰 결과, 대구·경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진도율도 높고 그 품질도 상당히 양호했다”고 평가하고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3~4월에 집중된 재선충병 방제, 산불 등 산림재해 대응에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산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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