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피앳웍스]
[사진=커피앳웍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커피앳웍스에서 카페인을 0% 가깝게 줄인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인다.

SPC그룹 커피앳웍스가 디카페인 커피 녹턴을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녹턴은 ‘카페인이 없어 밤에도 어울리는 커피’라는 의미를 가진 디카페인 원두다. 풍부한 질감과 부드러운 산미, 초콜렛의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이 커피는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지역에서 재배한 커피 생두를 물에 넣어 카페인만 제거하는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로 카페인을 99.9% 제거한 제품이다. 마운틴 워터 프로세스는 탄소필터를 활용해 카페인만을 걸러내어 커피 본연의 향미를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녹턴은 아메리카노를 포함해 모든 에스프레소 음료 주문시 300원을 추가하면 이용 가능하다. 또, 드립백(1500원/개)과 원두(100g 9000원, 200g 1만6000원)로도 판매한다.

디카페인 원두 녹턴의 출시를 기념해 커피앳웍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는 커피앳웍스 전 매장에서 별도의 추가금액없이 디카페인 원두를 주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4월 1일~20일까지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해피마켓에서 커피앳웍스 전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디카페인 드립백 2개를 증정한다.

커피앳웍스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앳웍스만의 고품질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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