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안동시 서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노미)는 3월 25일 수요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자 회원 19명이 참여한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서후면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5명과 부녀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금번 코로나19 사태에는 조기 종식을 위해 지역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개인이 소지한 약제 분무기를 사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적마스크 판매소인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 마트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버스승강장 및 공중화장실에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권노미 서후면 부녀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박멸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방역에 참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공무원, 의료진, 시민들이 모두 함께 힘을 내어 이 상황을 조속히 이겨내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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