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1천5백여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천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최영조 시장은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며, 경산 스마트시티관제센터 3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 또한 지난 주 성금 114만원을 모아 경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최영조 시장은 “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종식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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