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5일 KT&G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백 사장은 SGI서울보증보험 대표로부터 지명을 받았고, 또 차기 릴레이 주자로 김재수 KGC인삼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이에 따라 백 사장은 4월 1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꽃과 함께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KT&G 생애주기별 가족케어 프로그램인 ‘가화만사성’을 통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시행한다.

백 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꽃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화훼시장 소비가 점차 활성화돼 농가 살리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