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4차 산업혁명 융합프로그램 기업(사회) 맞춤형 과정우수 수료자 대상 수료증·장학금 전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25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8층 총장실에서 4차 산업혁명 융합프로그램 기업(사회) 맞춤형 과정우수 수료자에게 총장 수료증 및 총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사회) 맞춤형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선진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해 핵심적으로 갖춰야 할 요건을 교과목으로 체계화하고 자격증 등의 역량개발을 비교과 과정으로 진행한 것이다.

대학은 과정이 취업 및 창업 구직을 위한 커리어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대학은 산업혁명 융합프로그램 기업 맞춤형 과정 중에서 핵심 교과목 과정과 비교과 과정을 모두 수료한 김성수 학생(컴퓨터공학과16학번)에게 총장 수료증과 장학금을 전달했고, 비교과 과정수료자 3인(이하은, 최정호, 송경섭)에게는 총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장 수료증을 받은 김성수 학생은 “하루에 5시간씩 비교과 과정 수업을 들으며 공부했던 것이 동기부여가 되었고, 평소 관심이 있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4차 산업현장교육을 위한 혁신 선도 대학으로써의 입지를 넓히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산업계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고 말했다.